동작구 극동 30평 호가 16억대... 안전진단 완화 믿고 들어가도 될까요?
안전진단 완화 소식 들리니까 며칠째 잠이 안 와요. 이번에는 진짜 내 집 마련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슴이 막 뛰거든요. 32년 된 극동아파트 계속 눈에 들어오는데 1,550세대 대단지에 30평 호가가 16.4억까지 나왔더라고요. 사실 이 정도면 저희 예산에선 꽉 차는 금액이라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해요. 근데 남편이랑 어제 크게 투닥거렸네요. 남편은 나중에 노량진 뉴타운 다 들어오면 우리 단지는 입지적으로 소외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이 태산이에요. 아무래도 구축이라 몸테크 할 생각 하면 벌써부터 아찔하긴 한데 그래도 재건축 속도만 붙어준다면 버틸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근처 대림(411)도 34평이 10.5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동작구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은 다른 거 같아서 더 마음이 급해져요. 지금 들어가서 버티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님 남편 말대로 조금 더 신중해야 돼는 건지… 비슷한 고민 하다가 극동 매수하신 분들 계시면 조언 좀 꼭 부탁드려요.
댓글4개
- 흰순록1개월 전
극동 입지는 변하지 않죠. 안전진단 완화되면 여긴 무조건 날아갑니다.
- 빨간산토끼1개월 전
호가 16억이면 고민되실 만 하네요. 남편분 걱정도 이해는 가지만 노뉴랑은 아예 결이 달라서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훨씬 높으실 거예요. 저도 작년에 몸테크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살만합니다!
- 제별아1개월 전
요즘 동작구 신고가 쏟아지는 거 보면 지금이 막차일까 봐 저도 너무 불안해요ㅠㅠ 힘내세요!
- 더운사막여우1개월 전
재건축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30대시면 아직 젊으시니까 몸테크 도전해볼 만 하죠. 근데 수리비는 생각보다 넉넉히 잡으셔야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