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5구역 써밋 들어온다는데 동작구 신축 커뮤니티가 깡패긴 하죠
제가 부동산 굴러먹으면서 참 많이 느낀 게 있는데, 결국 집값의 마지막 끝판왕은 '남들이 못 가진 걸 가졌느냐'에서 갈리더군요. 요즘 동작구 돌아가는 꼴을 보니 노량진5구역에 '써밋' 브랜드가 들어온다면서요. 예전에 제가 상도동 래미안3차 들어갈 때만 해도 그냥 대단지면 장땡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죠. 단지 내 커뮤니티가 호텔급이냐 아니냐가 그 아파트의 격을 정해버립니다. 마침 7월 15일에 국토부에서 기본형건축비를 0.77% 또 올렸더군요. 철근값 오르는 거 보면 무섭지만, 이건 결국 앞으로 나올 분상제 단지들 분양가가 더 비싸질 수밖에 없다는 신호거든요. 노뉴 완성되고 나면 이런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들이 시세를 주도할 겁니다. 지금 흑석한강센트레빌이 30억 찍으면서 동네 분위기 싹 바꿔놓은 거 보셨죠? 신축의 힘, 특히 브랜드 커뮤니티가 주는 만족감은 써본 사람만 압니다. 지금 대방대림 25평이 10억 4,000만 원까지 내려왔다고 흔들릴 필요 없어요. 구축의 가격 조정은 일시적이지만,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신축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견고해지니까요. 결국 동작구의 미래는 노량진과 흑석이 쌍끌이로 끌고 가는 모양새가 될 겁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커뮤니티 제대로 갖춰진 신축 잡는 게, 제 경험상 10년 뒤에 웃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댓글7개
- 그리운코끼리3개월 전
써밋 브랜드면 확실히 노량진 급이 달라지긴 하겠음.
- 희망찬원숭이3개월 전
건축비 오르는 거 보니 분상제라도 이제 예전 가격은 꿈도 못 꾸겠네요.
- 이규건3개월 전
제 말이 그겁니다. 아무리 구축이 싸다 해도 신축 커뮤니티 맛본 젊은 세대들은 절대 못 돌아가요. 그게 다 집값에 반영되는 거죠.
- 따뜻한노루3개월 전
흑석 30억 찍은 게 진짜 큰 충격이었죠. 노량진도 다 지어지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갈 거라고 봅니다.
- 짙은오소리3개월 전
대방대림 10.4억은 진짜 싸긴 하네요. 근데 저도 실거주라면 돈 좀 더 보태서 커뮤니티 좋은 신축 노릴 것 같음.
- 김아인3개월 전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진리입니다.
- 단아한산양3개월 전
글에서 연륜이 느껴지네요. 결국 입지랑 신축 브랜드 조합은 배신 안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