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정혁재
1개월 전

노량진4구역 분담금 20억 논란 보니 동작구 재개발도 무섭네요

노량진4구역 하이엔드 들어온다고 좋아만 할 때가 아니네요. 요즘 1+1 분양가 때문에 분위기가 진짜 심상치 않거든요. 2035년까지 서울 신축 가뭄이라는데 이쪽도 갈 길이 너무 머네요. 분담금 논의되는 거 보니까 관리처분 때 5억이던 게 지금 20억 안팎이라죠? 조합원분들 사이에서도 이게 맞나 싶어서 내홍이 깊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디에이치 달고 금테 둘러도 분담금 폭탄 앞에서는 다들 고민이 깊으신 거죠. 이런 리스크는 흑석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흑석2구역만 봐도 2032년 입주 목표라는데 정비사업은 한 번 삐끗하면 10년이잖아요. 사업시행인가부터 입주까지 긴 호흡이 필요한데 자금력 없으면 버티기 참 힘들겠더라고요. 결국 상대원2구역이나 북아현3구역처럼 속도 안 나는 곳들이 남 일이 아니에요. 동작구 핵심지조차 고전하는데 사업성 낮은 외곽은 오죽할까 하는 공포가 생기네요. 실행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재개발은 결국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산의 대부분을 묶어두고 공사비 갈등을 견딜 여유가 있느냐에 따라 이 시장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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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총명한도마뱀
    1개월 전

    노량진4구역 조합 설명회 다녀왔는데 분위기 진짜 살벌하더라고요. 5억이 20억 되는 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고... 다들 한숨만 쉬다 왔네요.

  • 씩씩한고니
    1개월 전

    흑석2구역도 32년 입주면 사실상 10년 농사인데 그사이 공사비 또 얼마나 오를지 무서워요. 재개발은 진짜 타이밍이랑 자금력이 전부인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