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최태경
1개월 전

노량진1구역 이주 시작되면 동작구 전세 씨 마르는 거 아님?

노량진에서 평생 산 토박이 입장에서 요즘 동네 분위기 바뀌는 거 보면 진짜 무서울 정도입니다. 당장 8월 말부터 노량진 1구역 조합원 이주가 시작되는데, 여기에 하반기 3구역까지 합세하면 나가는 인원만 수천 세대예요. 이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가겠어요? 다 근처 상도동이나 대방동 구축이라도 잡아야 할 텐데 말이죠. 예전엔 여기가 그냥 고시생들 컵밥 먹던 동네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드파인아르티아 완판된 거 보셨죠? 신축 가치가 이미 증명됐거든요. 특히 1구역 이주 수요는 전세가를 밀어 올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지금도 매물 귀한데 본격적으로 짐 싸기 시작하면 동작구 전세 시장은 불바다가 될 게 뻔하죠. 저는 이번 이주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주변 시세의 새로운 하방 지지선을 만들 걸로 봅니다. 몸테크 하실 분들이나 갈아타기 보시는 분들은 지금이 마지막 비수기일지도 몰라요. 결국 노량진이 '국평 30억' 흑석을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이주 수요가 전세가랑 매매가를 동시에 밀어 올리는 골든타임이 조만간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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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느린고래
    1개월 전

    진짜 예전 노량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죠... 저 어릴 땐 다 빌라촌이었는데.

  • 백명서
    1개월 전

    1구역 이주가 핵심이죠. 전세 품귀 현상 오기 전에 미리 움직이는 게 답입니다.

  • 김수미
    1개월 전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2차 20.5억 찍은 거 보면 답 나오죠. 동작구 전체가 노량진 이주 빨로 한 단계 더 레벨업할 것 같아요. 지금 전세 매물 미리 선점 안 하면 가을에 고생 꽤나 하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