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따뜻한황새
1개월 전

노량진 4구역 리스크 피해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로 선회한 이유

한강변 '그리니치'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동작구 입지 지도가 다시 그려지는 모양새입니다. 노들역 인근에 3,300가구가 들어오고 한강뷰 인프라가 깔리면 배후지 가치 상승은 정해진 수순이죠. 저도 갈아타기 자금 계획을 짜면서 이 흐름을 어떻게 선점할지 치밀하게 계산해봤습니다. 숫자가 명확히 나와야 움직이는 편이라 이번 분석이 보수적인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우선 한강변 대장격인 노량진 4구역을 들여다봤는데 리스크가 발목을 잡네요. 조합에서 1+1 분양가를 일반분양 수준으로 올리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데 이게 가결되면 소송전은 불가피합니다. 최소 2년 이상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데, 확정되지 않은 미래에 기회비용을 태우는 건 제 투자 원칙상 공격적이라 판단했습니다. 결국 대안은 한강변 개발 효과를 공유하면서 즉시 입주 가능한 상도동 신축입니다.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34평형을 보면 18억 이하로 진입 가능한 물량이 꽤 보이더군요. 상도 더샵 같은 기존 준신축과 급 차이를 따져봐도 신축 메리트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 안 된 느낌입니다. 실제 거주 만족도와 향후 시세 하방 지지력을 고려하면 노량진보다 이쪽이 더 안전한 숫자로 보입니다. 물론 층수나 향에 따라 호가 차이가 커서 18억이라는 숫자를 보수적으로 잡아야 돼죠. 로얄층 선점을 위해 예산을 5% 정도 상향 조정하는 게 맞을지 끝까지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재개발 소송 리스크를 피하고 상도동 신축으로 선회하는 게 현명한 전략이라 결론 내렸네요. 저는 이번 주 안으로 대출 실행 금리 확인하고 최종 계약 여부 결정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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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노안윤
    1개월 전

    노량진 4구역 1+1은 진짜 폭탄이죠. 소송 들어가면 답 없습니다.

  • 늠름한삵
    1개월 전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18억이면 괜찮은 선택지 같아요. 신축이 깡패니까요.

  • 문이원
    1개월 전

    글쎄요. 상도동 고지대 입지를 18억 주고 들어가는 건 숫자가 좀 안 맞는 것 같은데. 저라면 차라리 구축이어도 평지 대단지 갈 것 같습니다. 실거주 만족도랑 투자 가치는 별개로 봐야 돼요.

    김유세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 있지만 신축 선호 현상이 워낙 강해서요. 클라베뉴 정도면 동작구 안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숫자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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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지종
    1개월 전

    분석이 아주 깔끔하시네요. 자금 계획 세우신 대로 진행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