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황아진
노량진 우성 901세대가 주는 단지 규모의 실거주 체감?
노량진동 우성 아파트 실거주를 검토하다 보면 901세대라는 규모가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단지라고 하기엔 살짝 부족하고 소단지라기엔 꽤 묵직한 규모라 생활 밀도가 어떨지 궁금해지더군요. 현재 28년 9개월 정도 경과한 연식을 고려하면 단지 내 이동 동선이나 엘리베이터 효율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세대당 주차는 1.0대 수준으로 확인되는데 이 정도 규모에서 오는 커뮤니티의 붐빔 정도는 사람마다 체감이 다를 수 있겠네요. 단지 규모가 1,000세대에 못 미치다 보니 대규모 단지의 웅장함보다는 정주 여건의 밀도가 높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900세대급이면 관리비 효율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겠지만 실제 동 간 간격에서 오는 개방감은 직접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결국 구축 단지에서 규모가 주는 이점과 한계는 실제 거주 패턴에 따라 평가가 크게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시장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데이터가 보여주는 규모보다 그 안의 실제 밀도를 읽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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