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임오종

노량진 써밋, 한남2구역 특화 요구 보니 브랜드 가치 지킬지 의문

노량진이랑 흑석에 들어오는 '써밋', 진짜 하이엔드라고 믿어도 되는 걸까요? 최근 대우건설이 동작구 전반에 써밋 브랜드를 확산시키면서 희소성 가치가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한남2구역 조합이 2026년 9월 30일까지 별도의 특화 브랜드안을 요구했다는 점이 걸리네요. 상급지에서 써밋 이상의 차별화를 대놓고 요구하는 상황이라, 이미 써밋을 단 노량진 사업지들이 나중에 브랜드 급나누기에서 밀리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실제로 대우 측에서 목동 수주를 위해 써밋보다 상위 브랜드를 개발한다는 논의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새 등급이 공식화되면 기존 써밋 단지들은 무늬만 하이엔드인 껍데기로 전락할 위험이 커 보입니다. 중흥 인수 이후의 퀄리티 이슈까지 겹치면 리스크는 더 커질 수밖에 없겠네요. 결국 인허가 속도보다 중요한 건 브랜드의 독보적인 위상 유무라고 봅니다. 단순히 이름만 붙이는 게 아니라 한남처럼 실질적인 특화 설계 확답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하이엔드로서의 자산 가치를 온전히 방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댓글
2개

  • 이이경

    동작구에 써밋이 너무 흔해지긴 했죠.

  • 빨간판다

    급나누기 당하면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