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관처에 흑석 시세 보니 전세 시장 흔들림 심상치 않네요
최근 서울 전반적으로 신축 입주 물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데다, 실거주 의무까지 강화되면서 전세 시장 수급 불균형이 거의 임계점에 도달한 느낌입니다. 이런 와중에 2026년 세제 개편 수혜지로 꼽히는 흑석과 노량진은 상황이 더 복잡해 보여요. 노량진 뉴타운 각 구역이 관리처분 단계에 진입하며 이주 수요까지 겹치고 있거든요. 특히 1주택 실거주자를 우대하는 정책 방향은 매매가 지지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반대로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을 유도해서 실거주 진입 장벽을 더 높이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흑석동의 27~28억대 높은 매매가 형성과 노량진의 관처 진행은 인근 자치구 전세 시장을 계속 압박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런 흐름이면 상향 평준화된 가격 구조가 완전히 고착화될 것 같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면 지금 전세로 버티는 게 과연 최선일지, 아니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매수 조건을 검토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네요. 혹시 인근 거주하시는 분들 체감하시는 전세 분위기는 좀 어떠신가요?
댓글4개
- 어린물총새1개월 전
노량진 이주 수요 본격화되면 동작구는 물론이고 관악, 영등포까지 전세 여파가 상당할 겁니다. 하방 시나리오 그려봐도 전세가는 떨어지기 힘든 구조임.
- 둥근물개1개월 전
에듀포레 28억 찍는 거 보고 진짜 놀랐음. 동작구 위상이 예전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 김안혁1개월 전
글쎄요. 세제 개편안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전세가 폭등을 단정하기엔 좀 이르지 않나요? 아직은 관망세가 더 짙어 보입니다.
- 뜨거운해달1개월 전
동작구 실거주자인데 전세 매물 진짜 없긴 해요. 나오는 족족 신고가라 갱신권 쓰는 게 답인가 싶음. 진짜 이 동네 전세 살기 팍팍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