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최인아
노량진·신대방 재개발 속도 보니 동작구 입지 재편이 실감 나네요
이 동네에서 나고 자라면서 참 많은 변화를 봤지만, 요즘처럼 지도가 통째로 바뀌는 기분이 드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최근에 노량진4구역 분양가 나온 거 보셨나요? 전용 59타입이 11.4억이라는데, 조합원 분양가 치고는 꽤 묵직하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동작구 체급이 그만큼 올라왔구나 싶더라고요. 이게 노량진만 그런 게 아니에요. 신대방역세권도 보니까 이번에 한화랑 대우건설이 들어오면서 거의 5,800억대 규모로 재개발 계약을 맺었더군요. 예전엔 상도동이나 신대방동 하면 그냥 조용한 주거지였는데, 이제는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들어오는 핵심 입지가 된 거죠. 물론 한꺼번에 공급이 쏟아지면 교통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결국 이런 정비 사업들이 모여서 인프라를 통째로 바꾸는 거라 봅니다. 제가 힐스테이트상도센트럴파크 33평 사시는 지인 집에 가보니까 확실히 이런 신축급 대단지들이 들어서면서 동네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참고로 거기는 7월에 20.3억까지 거래가 찍혔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죠. 오래 살면서 한 번도 이 동네 떠날 생각 안 해봤는데, 앞으로 상급지로 확실히 자리 잡을 모습 보니까 괜히 제가 다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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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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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명
노량진 11.4억이면 이제 동작구도 확실히 예전 가격대가 아니긴 하네요. 그래도 입지 생각하면 납득이 가요.
- 둥근호랑이
공급 물량 많아지면 전세가는 좀 흔들리지 않을까요? 실거주야 좋겠지만 투자로 보기엔 살짝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