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순수한사슴
1개월 전

공급 줄인다는데, 흑석 9·11이랑 노뉴는 이제 딴 세상 얘기죠

정부가 재개발에 신중해질수록, 이미 속도 내는 노량진과 흑석은 귀한 몸이 됩니다. 제가 예전에 공급 끊긴다 할 때 무시하고 외곽 잡았다가 10년을 고생했거든요. 그때 숫자를 잘못 읽어서 날린 기회비용만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 하이킥 함. 실제로 흑석 현장 가보면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딴판이에요. 흑석 9구역은 일반분양 비율이 34%나 돼서 사업성도 좋고, 11구역은 층수 제한 16층이라도 주차 대수가 1.68대라 실거주 만족도가 꽤 높을 것 같습니다. 이런 알짜들은 정부가 공급 틀어쥘수록 희소성 때문에 가치가 더 뛸 수밖에 없죠. 노량진 국평 분양가가 20억 후반까지 나오는 이 숫자를 놓고 보면 답이 나옵니다. 신동아리버파크 43평이 17억 6,000만원 찍는 거 보면서 동작구 체급이 달라졌음을 체감해요. 결국 확정된 공급지에 올라타는 게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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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서러운물총새
    1개월 전

    저도 그때 흑석 잡았어야 했는데... 뼈아프네요.

  • 힘찬딱다구리
    1개월 전

    숫자 보니까 체감 확 되네요. 노뉴 분양가 20억 후반이면 이제 서울 국평은 30억 시대인 건가.

  • 어두운비버
    1개월 전

    9구역 일반분양 비율이 저 정도면 조합원들 수익성도 꽤나 쏠쏠하겠어요. 11구역 주차 1.68대도 신축 중엔 보기 드문 스펙이고... 진짜 부럽습니다.

  • 강혁아
    1개월 전

    리버파크 17.6억 실거래 뜬 거 보고 깜짝 놀람. 동작구 무시하던 사람들 다 어디 갔나 몰라요.

  • 재미있는오리
    1개월 전

    결국은 입지랑 희소성 싸움이죠. 좋은 통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