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L65 21억 돌파, 청량리가 평촌보다 비싸진 이유
평촌 17억 소식에 놀라셨나요? 지금 청량리 상황을 보시면 더 놀라실 겁니다. 오래 살면서 이 동네가 참 많이도 변했다 싶어요. 최근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30평대가 21.4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죠. 이제 동대문구도 본격적으로 20억 클럽에 진입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네요. 이게 끝이 아닌 게, 옆에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도 19억에 실거래 찍으면서 뒤를 바짝 쫓고 있거든요. 예전의 그 어수선하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고급 주상복합들이 들어서면서 동네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특히 저희 같은 실거주자들이 기대하는 건 인프라죠. 올해 10월이면 SKY-L65 단지 내에 롯데몰이 들어온다는데, 이게 들어오면 생활 편의성이 말도 못 하게 좋아질 것 같아요. 거기에 동북선 제기역 연결로 강남 접근성까지 좋아지니, 어린 자녀 둔 3040 부부들이 왜 그렇게 청량리에 열광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물론 주상복합 특유의 관리비나 건폐율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도 교통이랑 신축 대단지 메리트가 그걸 다 상쇄하고도 남는 분위기예요. 직접 발품 팔아보니 매물도 금방금방 빠지더군요. 이제 청량리는 단순한 교통 요지를 넘어, 강북을 대표하는 상급지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최별이1개월 전
동대문구가 20억이라니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예전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일인데 말이죠.
- 황세혁1개월 전
롯데몰 들어오는 게 진짜 큽니다. 지금은 장 보러 가기 좀 애매한데, 단지 안에서 다 해결되면 실거주 만족도는 끝판왕일 듯요.
- 나쁜생쥐1개월 전
글쎄요, 주상복합 21억은 좀 과한 거 아닐까요? 그 돈이면 차라리 잠실 구축이나 성수동 쪽을 보는 게 투자 가성비 면에서는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