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명라
2시간 전

L65 21억 찍었는데 연말 잔금 대출 사고 리스크 따져보니

최근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전용 84㎡가 21.4억에 실거래되며 동대문구도 본격적인 국평 20억 시대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상급지 위상을 굳히는 신고가 소식에 매수세는 붙고 있지만, 정작 계약 현장에서는 연말 잔금 대출 중단에 대한 공포가 상당한 것 같네요. 9월 15일 GTX-C 공식 착공으로 5년 뒤 삼성역 접근성 같은 미래 가치는 확실히 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당장 12월에 잔금을 치러야 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호재보다 은행권의 대출 한도 축소가 더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기 마련이거든요. 실제로 래미안엘리니티도 올해 3월에 20억 거래를 기록하며 시세를 견인하고 있지만, 금융권 총량 규제로 대출 사고가 나면 계약금 몰취 같은 법적 분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동대문구 전역의 견고한 우상향 추세와는 별개로, 은행이 문을 닫는 연말 기조 속에서 무리하게 잔금일을 잡는 건 리스크가 너무 커 보입니다. 데이터상 흐름은 좋으나 자금 조달이 불투명하다면, 계약 시 잔금일을 내년 1월 중순 이후로 넉넉히 잡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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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홍수인
    1시간 전

    통계랑 현장 온도가 다르다는 지적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GTX 착공했다고 해도 대출 안 나오면 계약금 날리는 건 한순간이라 정말 무섭죠.

  • 뜨거운홍학
    50분 전

    요즘 은행들 가산금리 올리는 거 보면 1월로 넘긴다고 해결될지 의문입니다. 금리 더 뛰기 전에 차라리 빨리 받는 게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가엾은생쥐

    저는 12월 잔금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작년에도 연말에 한도 소진돼서 고생한 지인들 여럿 봤거든요. 무조건 내년으로 넘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