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약빠른고래

L65랑 엘리니티 20억 안착 보니 동대문 위상 달라졌네요

최근 청량리역 일대랑 용두동 쪽에서 들려오는 20억대 실거래 소식들 보셨나요. 이게 단순히 일시적인 우연인지 아니면 지역 가치가 근본적으로 변한 건지 진지하게 따져봐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 84㎡가 지난 7월에 21.4억 찍은 데 이어서, 용두동 래미안엘리니티도 올해 3월에 20억 거래가 나왔더라고요. 동대문구 주거 가격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이제는 완전히 무너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급 모아서는 집값 오르는 속도 도저히 못 따라가겠고, 부모님도 지금이 결단할 때라고 조언해주시네요. 이런 시세 분출의 가장 큰 배경은 역시 지난 9월 15일에 공식 착공한 GTX-C 노선이 아닐까 싶어요. 삼성역까지 10분대 진입이라는 게 서류상 계획이 아니라 이제 실제로 땅을 파기 시작했으니까요.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5년 뒤를 생각하면, 지금의 20억 안착은 동대문구가 성동구와 위상을 나란히 하는 상급지로 도약하는 시작점인 것 같습니다. 원리금 떼고 남는 생활비 계산해보니 빠듯하긴 한데... 더 늦기 전에 상급지 진입 기회를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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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잘난삵

    GTX-C 드디어 착공했으니 이제 시간문제죠. 삼성역 접근성 생각하면 지금 가격도 수긍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