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강경이
GTX-C 착공 보니 이문아이파크자이 20억 클럽은 시작일 듯?
드디어 9월 15일에 GTX-C 노선이 공식 착공에 들어갔네요. 단순히 노선이 생긴다는 걸 넘어서, 삼성역까지 30분대 연결이라는 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배차 간격이 핵심이라고 보는데요. 과천에서 창동 구간처럼 5분 간격으로 들어오는 전용 구간이 완성된다면, 사실상 지하철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동대문구 위상이 완전히 달라질 거라 봅니다. 이미 시장은 이 흐름을 먼저 읽고 반응하는 것 같아요. 이문아이파크자이 34평이 지난달에 20억 6,000만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썼습니다. 입주한 지 1년도 안 된 신축 대단지가 20억 클럽에 확실히 안착했네요. 청량리역 대장인 L65도 이미 7월에 21억 4,000만원까지 거래가 됐더라고요. 이 정도면 이제 동대문구가 성동구와 비교해도 입지 면에서 밀릴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공사 기간 5년을 잘 버텨야겠지만, 배차 간격만 제대로 나와준다면 청량리역 중심의 교통 혁신은 동대문구를 상급지로 격상시킬 확실한 재료가 될 겁니다. 지금 이 가격에 매도하는 건 나중에 정말 아까울 것 같네요. 성동구 시세를 따라잡는 건 이제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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