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진은규
1개월 전

힐스테이트청계 34평 17억 중반대 안착하며 고점 다지는 중

요즘 우리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여기 답십리동에서 꽤 오래 살았지만 요즘처럼 단지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예전엔 여기가 그냥 조용한 동네였거든요. 근데 2018년에 힐스테이트청계 들어오고 나서 동네 결이 확 바뀌었죠. 저도 그때 들어와서 살다 보니 이제는 딴 동네 이사 갈 생각은 아예 접었습니다. 최근에 국토부 실거래가 뜬 거 보니까 34평 13층이 17억 4,5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지난달에 17층이 17억 5,000만원 찍으면서 최고가 썼던 거 생각하면 거의 고점 수준까지 바짝 따라붙은 모양새입니다. 1년 전만 해도 13억대 거래가 있었던 거랑 비교하면 상승세가 무섭긴 해요. 직접 발품 팔아보니까 지금 34평 호가는 17억 초반에서 18억 중반까지도 나오던데, 실제 거래가 이 가격대에서 버텨주는 거 보면 거품보다는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겠죠. 아무래도 764세대 규모에 연식도 이제 딱 살기 좋을 때라 그런가 봅니다. 솔직히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청계천 가깝고 평지라는 메리트 생각하면 이 정도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봐요. 앞으로도 큰 흔들림 없이 우상향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 동네 토박이로서 우리 아파트가 제값 받는 거 보니 기분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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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보람찬박쥐
    1개월 전

    저도 이 동네 사는데 힐청은 진짜 평지라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가격 오를만 하죠.

  • 산뜻한뱀
    1개월 전

    17억 중반이면 진짜 많이 오긴 했네요. 근데 요즘 서울 신축급들 가격 보면 수긍이 가기도 하고요.

    지혜로운호랑이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가격은 올랐는데 전세가는 아직 9억 선이더라고요. 갭이 좀 벌어져서 매수는 신중해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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