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승인
1개월 전

휘경SK뷰 초역세권 편리함과 철길 소음의 저울질

매물 추이 보면 패턴이 보여요. 휘경SK뷰가 벌써 입주 5년 차를 훌쩍 넘겼는데, 여전히 실거주자들 사이에서 입줄에 오르내리는 이유가 확실히 있거든요. 내가 이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까 결국 입지는 대중교통이 깡패입니다. 외대앞역까지 성인 걸음으로 5분 남짓이면 닿는 초역세권이라, 출퇴근 동선 하나만큼은 동대문구 안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죠. 근데 이 역세권이라는 게 참 묘한 게, 지상철을 끼고 있다 보니 소음 문제를 아예 무시할 순 없거든요. 특히 105동이나 106동 저층부 같은 경우는 열차 지나가는 소리가 꽤 들릴 텐데, 이게 사람마다 느끼는 게 천차만별이라 참 판단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제 경험상 소음에 예민한 분들은 창문을 열어두는 봄가을에 스트레스 좀 받으실 거고, 둔감한 분들은 '역이 이렇게 가까운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하고 넘어가시더라고요. 비슷한 입지에 거주해 보신 분들은 이 소음 적응 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결국 휘경SK뷰는 초역세권의 압도적인 편리함과 지상철 소음이라는 명확한 기회비용을,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서 저울질해보고 결정해야 할 단지임이 분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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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보드라운날다람쥐
    1개월 전

    초역세권 메리트가 소음 단점 다 씹어먹음. 출퇴근 10분 단축되는 게 삶의 질 훨씬 높음.

  • 보람찬물개
    1개월 전

    저는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 지상철 소음은 도저히 적응 안 되더라고요. 밤에 조용할 때 들리는 게 진짜 스트레스임.

    동그란비버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사실 샷시 닫고 살면 생각보다 조용해요. 요즘 신축급이라 방음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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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순록
    1개월 전

    내가 예전에 철길 옆 살아봤는데, 비 오는 날 소리가 더 크게 울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직접 비 오는 날 임장 가보는 것도 방법임.

  • 허딸기
    1개월 전

    근데 동마다 편차가 있는거같아요 102,103동은 진짜 거의 모를정도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