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엄청난꽃게
1개월 전

휘경 주공2단지 17평 6.1억 하락. 추세 꺾인 건가?

숫자로 보면 지금 휘경 주공2단지는 기술적 반등 이후의 정체기에 진입했음. 최근 17평 실거래 흐름을 단계적으로 복기해 볼 필요가 있음. 7월 11일에 6.5억까지 찍으며 가는 듯하더니, 23일에 6.1억으로 내려앉은 상황임. 그사이 17일에는 6층 매물이 5.9억에 찍히기도 했음. 호가랑 실거래의 괴리가 벌어지는 게 가장 큰 신호임. 지금 17평 매물 평균이 6.5억 선인데 실제로는 6.1억에 거래가 됐음. 이건 매수자가 위 가격을 안 받아준다는 소리고, 현장에서 힘 싸움이 끝났다는 의미임. 25평 호가가 10.5억까지 올라온 것도 부담스러운 대목임. 주력인 17평이랑 가격 격차가 4억 넘게 벌어지면 소형 평수 하방 압력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음. 이런 시점에는 굳이 호가 따라가며 무리할 이유가 전혀 없음. 당분간은 5억 후반대 매물들이 어떻게 소화되는지 지켜보는 게 정답임. 지금은 매수 타이밍이라기보다 다음 사이클을 위한 관망 구간으로 정의하겠음. 아직은 서두를 때가 아니라고 봄. 확실히 시장이 좀 차가워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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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홍별미
    1개월 전

    6.5억 고점 찍고 내려오는 거 보니 조정 길어질 수도 있겠음.

  • 김용지
    1개월 전

    휘경 주공 17평이 6억 넘는 게 과연 계속 버텨줄지 의문이네요.

  • 게을러빠진청설모
    1개월 전

    분석 깔끔하네요. 저도 지금은 관망이 답이라고 봅니다. 거래가 띄엄띄엄 일어나는 게 제일 무서움.

  • 힘찬개미
    1개월 전

    25평 10.5억은 좀 오바 아님? 아무리 서울이라도 주공2단지 연식 생각하면... 실수요자들이 선뜻 붙기 힘든 가격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