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많은치타
1개월 전

휘경동 주공1단지 33평 11억 실거래가 주는 고민

전세가율이나 실거주 만족도를 따지면 사실 휘경동 주공1단지는 참 괜찮은 곳이죠. 근데 최근 8월 22일에 33평 13층이 11억 원에 거래된 걸 보고 생각이 좀 많아졌습니다. 이게 1년 전 고점에 딱 붙은 수준이라, 지금이 전고점 저항선인지 아니면 확실한 상승 신호인지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어요. 11억이면 지난 저점이었던 7억 9,500만 원 대비 3억 넘게 회복한 수치거든요. 사실상 1년 최고가를 다시 쓴 셈인데, 호가도 10.5억에서 11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 하방 경직성은 확보된 모양새임. 다만 전세가 4~6억 선에 머물고 있어 투자금 부담이 커진 건 리스크입니다. 실거주 목적이면 주차 대수 2.05대 같은 구축답지 않은 쾌적함 때문에 진입해도 된다고 봐요. 하지만 투자라면 11억 안착 여부를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저도 신중하게 검토해봤는데, 이 타이밍에 들어갔을 때의 수익률 시나리오를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재검토해보려고 함. 비슷하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의견 좀 나눠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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