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큰꽃게
하이루체 신고가 보니 동대문 소형 주거 시장 판이 바뀌네요?
최근 관악구에서 보이는 가격 역전 현상이 동대문구에서도 소름 돋게 재현되고 있습니다. 래미안허브리츠가 최근 전국 실거래 상승 폭 TOP 10에 진입했더군요. DSR 40% 적용 시 연봉 1억 가까이 돼야 6억 대출이 나오는데, 이 정도 자금력이 소형 평형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입지적 한계를 상품성이 덮어버리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가 비역세권 언덕인데도 최근 신고가를 경신한 게 그 증거죠. 근저에는 동대문구에 예정된 10개 이상의 노선이라는 압도적인 교통 호재가 있습니다. 직주근접을 최우선하는 고소득 1인 가구가 굳이 구축 대단지 국평을 고집할 이유가 사라진 셈입니다. 결국 동대문구는 교통 결절점 중심의 고급 소형 주거가 시세를 리딩하는 판으로 바뀌고 있네요. 신축 프리미엄을 선점할 자산 체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번 장의 승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연봉 대비 원리금 상환액이 DSR 한도 끝까지 차 있는 분들에겐 지금의 소형 신고가 랠리는 위험한 추격 매수가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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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수
허브리츠 상승세 무섭네요. 확실히 요즘은 대단지 구축보다 신축 소형이 탄력이 좋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