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너그러운코알라
청량리 L65 21억과 이아자 20억이 보여주는 동대문의 위상 변화
정부에서 연일 집값 고점 경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동대문구 현장에서 느껴지는 체감 온도는 의외로 딴판입니다. 최근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 84㎡가 21.4억에 거래된 걸 보셨나요? 이 수치를 단순히 일시적인 과열로 치부하기엔 시장의 에너지가 꽤나 묵직해 보입니다. 실제로 이문아이파크자이도 지난달 20.6억에 신고가를 찍으며 그 뒤를 단단히 받치고 있거든요. 이런 흐름은 이제 동대문 국평 20억이 하나의 기준선으로 안착했다는 신호로 읽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결국 지난 15일 공식 착공한 GTX-C 노선이 이런 심리에 쐐기를 박은 셈이죠. 삼성역까지의 물리적 거리감이 좁혀지면서 성동구 수준의 입지 위상을 선반영하는 단계라고 봅니다. 인위적인 규제보다는 광역 교통망이라는 실물 가치 반영 속도가 시장을 더 강하게 주도하고 있네요. 물론 금리 변동성이 남아있는 시점이라 잔금 여력이 타이트한 분들께는 이 신고가 행진이 상당한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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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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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욱리
L65 21억은 주상복합 특수성도 있겠지만 이문동 20억 안착은 진짜 상징적이네요. 이제 동대문을 예전 잣대로만 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 김종주
정부 말 믿고 기다리다가는 진입 장벽만 더 높아질까 봐 걱정입니다. GTX-C 착공되니까 호가도 더 단단해지는 분위기라 고민이 깊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