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강연
1개월 전

청량리 L65 20억 시대, 전농동 아름숲·SK는 이제 시작인가요?

청량리 주변 재개발 돌아가는 거 보니까, 확실히 돈이 몰리는 곳은 이유가 있네요. 대장주인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가 중저층인데도 이번에 20억 3,500만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냈어요. 월급쟁이 입장에서 20억이라는 숫자가 참 멀게만 느껴지지만, 결국 상한선이 뚫리니까 주변 단지들 시세가 무섭게 따라붙더라고요. 실제로 인근 래미안 아름숲 30평대가 14.15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전농SK 30평대도 12.8억에 팔리면서 40평대 가격을 추월해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죠. 월급 모아서 대출 원리금 갚고 나면 남는 돈 계산해봐도, 집값 오르는 속도는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청량리 미주 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까지 받으면서 정비사업 속도전이 붙었어요. 이건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동네 가치가 구조적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신호거든요. 인프라 완성될 2029년 생각하면 지금 이 가격도 나중에 '그때가 좋았지' 할 것 같음. 결국 대장주가 20억으로 길을 열어줬으니, 아직 전고점 회복 중인 주변 준신축이나 핵심 구역을 선점하는 게 최선 같아요. 수익률 따져보면 대장주 따라가기 바쁜 하급지 갭매우기가 직장인에겐 더 현실적인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안 움직이면 주거비 비중 줄여서 자산 불리겠다는 계획도 다 물거품 될 판이라, 저는 이번 주말에 다시 한번 전농동 쪽 임장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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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권기지
    1개월 전

    L65 20억은 진짜 상징적이네요. 전농동 실거주 만족도 높아서 저도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 단아한코알라
    1개월 전

    아름숲 14억 넘은 거 보면 전농동도 이제 예전의 그 동네가 아니에요.

  • 검은치타
    1개월 전

    직장인 월급으로 20억 대출 감당이 되나요? 하급지 갭매우기도 말이 쉽지 취득세랑 이자 따지면 수익률 예전만 못할걸요.

  • 거친도마뱀
    1개월 전

    미주 조합설립 소식 듣고 깜놀함. 속도 보니까 청량리 진짜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뀔 듯. 실수령액 계산기 두드려보니 저도 지금이 마지막 탑승 기회 같습니다.

  • 외로운오리
    1개월 전

    전농SK 30평이 40평 넘긴 거 보고 소름 돋았음. 역시 대단지 소형이 대세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