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박종오
1개월 전

청량리 21억 찍으니 장안·이문 13억대도 저평가로 보이네요

10개월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장안동이랑 이문동 고민하다가 오늘 뉴스 보고 앱부터 바로 켰습니다. 청량리 SKY-L65가 21.4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동대문구 체급 자체가 달라진 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전문가들이 뭐라든 제 눈에는 지금이 기회라는 시그널이 딱 왔습니다. 1) 일단 청량리 랜드마크들이 시세 천장을 확 열어준 게 큽니다. 스카이L65가 21.4억을 뚫어주니까 주변 단지들 심리적 저항선이 다 무너진 기분이에요. 결국 대장이 가면 뒤따라오는 단지들도 키 맞추기 할 수밖에 없거든요. 2)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도 19억 신고가 찍으면서 하방을 탄탄하게 지지해주고 있죠. 장안 힐스테이트나 이문 래미안 2차가 지금 13억대 호가라 고민했는데, 상급지들이 이 정도로 치고 나가면 지금 가격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3) 이문·휘경 뉴타운 쪽 정보 가치가 뛰는 것도 주목해야 합니다. 9억에 분양했던 휘경자이 디센시아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신축 밭으로 변하는 힘이 무섭거든요. 장안동의 완성된 인프라도 좋지만 뉴타운의 균질성이 주는 미래 가치는 무시 못 하죠. 결국 청량리가 끌어주고 뉴타운이 밀어주는 형국이라 동대문구 전체가 대세 상승기에 들어온 것 같아요. 어디를 잡든 결국 우상향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이번 주말에 임장 한 번 더 돌아보려구요. 통장 잔고만 넉넉했어도 두 군데 다 사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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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멋진물총새
    1개월 전

    21.4억 실화인가요? 진짜 동대문구 천지개벽이네요.

  • 김라정
    1개월 전

    장안동 실거주 중인데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대장이 가니까 밑에서도 슬슬 시동 거는 느낌입니다.

  • 줄기찬토끼
    1개월 전

    글쎄요, 청량리 대장이랑 장안, 이문 구축은 입지 자체가 아예 다르지 않나요? 21억 신고가는 그들만의 리그일 수도 있다고 봐요. 13억 넘어가면 차라리 성동구 쪽 급매를 보는 게 나을 수도 있을 텐데... 너무 장밋빛 전망만 하시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되네요.

    힘찬펭귄
    1개월 전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기엔 쌍용 24평도 10.4억 신고가 찍었더라구요. 바닥 다지고 확실히 올라오는 건 팩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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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다하
    1개월 전

    저도 임장 가봐야겠음. 늦기 전에 잡는 게 승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