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픈개구리
청량리 미주 1.7km 통학권 보니 재건축 속도 변수는 학군 같네요?
동대문구 쪽 재개발이랑 재건축 단지들 가시화되는 건 좋은데, 이문휘경이나 청량리 일대 지켜보다 보면 결국 학교 문제가 발목을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청량리 미주 아파트 같은 곳만 봐도 초등학생들이 1.7km나 떨어진 홍릉초로 배정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이 정도 통학 거리면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인허가 과정에서 목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전농중학교까지 신입생 모집 중단하고 휴교 공고가 떴는데, 이게 단순히 고등학교 전환 기대를 넘어 지역 학령인구 배치 정책이 꼬이고 있다는 신호로 보여서 좀 우려스럽네요. 결국 정비사업 속도라는 게 건축 심의만 통과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교육청이랑 학교 신설이나 배치 문제를 얼마나 빨리 매듭짓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협의가 지연되면 주거 정비 사업 전체가 뒤로 밀리는 건 시간문제겠네요. 조합이나 구청이 교육 인프라 확충안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가져오느냐에 따라 사업 진행 속도가 완전히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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