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다희
1개월 전

청량리 미주랑 제기4구역 속도 보니 각 나오네요

예전 청량리 일대 구축들은 입지만 믿고 세월아 네월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대지지분이나 용적률 따지면서 계산기 두드리는 게 투자의 정석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공사비가 모든 판을 흔드는 사이클입니다. 결국 재건축은 속도 싸움이라는 판단이 들 수밖에 없는 시점임. 청량리 미주가 이번에 조합설립인가 받으면서 드디어 시동을 걸었습니다. 입지야 말할 것도 없지만 이제야 첫 단추를 끼운 셈이라 갈 길이 멀죠. 반면에 제기4구역은 이미 착공신고증 나오고 모하까지 짓고 있습니다. 2029년 10월 완공이라는 확실한 타임라인이 나왔다는 게 무서운 점임. 지금 이 가격대에 미주를 들고 가는 분들은 미래 가치에 베팅하는 거겠지만, 리스크를 줄이려면 눈앞에 실체가 보이는 곳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어설프게 지분 따지다 공사비 폭탄 맞느니 하루라도 빨리 올리는 놈이 결국 승자라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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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다정한까치
    1개월 전

    제기4구역은 이제 불확실성이 거의 제거된 구간이라 봅니다.

  • 검은나비
    1개월 전

    미주 조합설립 축하할 일이긴 한데 요즘 같은 분위기에 사업시행인가까지 얼마나 걸릴지 그게 관건이죠.

  • 김경진
    1개월 전

    속도가 곧 돈인 세상입니다. 분담금 무서워서 멈추는 순간 사업은 산으로 가거든요. 제기4구역처럼 밀어붙이는 곳이 나중에 웃습니다.

  • 유원건
    1개월 전

    지금 진입하기엔 제기4구역 프리미엄이 좀 붙지 않았음?

  • 구나규
    1개월 전

    결국 신축 되냐 마냐의 싸움이죠. 입지 좋아도 20년 걸리면 의미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