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그라시엘 19억 찍어도 전농동 미카를 보는 이유
청량리역 그라시엘이나 L65 같은 초고층 주복들 보면 화려함에 눈이 가긴 합니다. 지방 자산가들이 상경해서 수십억 태우는 거 보면 확실히 여기가 동북권 대장은 맞음. 하지만 저 같은 월급쟁이 입장에서 대출 이자랑 관리비 계산기 두드려보면 결국 환금성이 제일 걱정이죠. 그라시엘 19억 찍은 거 보면 전고점 회복세가 무서움. 근데 초고층은 나중에 고령화 시대에 관리비나 이동 편의성 생각하면 수요층이 좁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반면 래미안 미드카운티(미카)나 크레시티 같은 전농동 대단지는 수요가 진짜 탄탄함. 특히 미카는 완전 평지에 초품아라 애 키우는 집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구조입니다. 면목선이 단지 바로 앞을 지나가고, GTX 호재가 청량리역 광장 공사랑 맞물리면서 인프라 수혜를 전답뉴 평지 단지들이 고스란히 받아먹는 그림이죠. 저출산 시대에는 결국 실거주 가족 단위가 끝까지 받아줄 수 있는 평지 대단지가 안전 자산임. 인구 구조 변하는 거 보면 1인 가구 타겟 초고층보다는 3~4인 가구 선호 단지가 환금성에서 압승할 겁니다. 화려한 한강뷰나 초고층 시티뷰도 좋지만 결국 자산 형성은 내 뒤에 누군가 사줄 사람이 많아야 하는 법임. 밤에 발 뻗고 자는 건 역시 전농동 평지 대단지네요.
댓글5개
- 많은밍크3개월 전
결국은 실거주 수요가 깡패죠. 저도 미카 쪽 보고 있는데 평지라는 게 생각보다 큰 메리트더라고요.
- 김루린2개월 전
그라시엘은 트로피 에셋 개념으로 접근해야지 실거주 가성비 따지면 답 안 나옴.
- 강수현2개월 전
공감함.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주복은 관리비가 너무 무서움... 월급 빤한데 고정 지출 늘리는 건 자산 형성에 독이죠. 저는 그냥 전농동 구축이나 준신축 평지 대단지로 몸테크 하렵니다.
- 우스운순록2개월 전
청량리 광장 공사 끝나면 분위기 또 달라질 텐데 그때 전농동 입지가 한 번 더 점프할 듯싶음.
- 큰벌새2개월 전
수치로 계산해 보면 전농동 대단지가 수익률 면에서 훨씬 안정적이라는 거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