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약빠른오리
1개월 전

청라·광명 8억대 고민인데 전농우성이나 청량리한신이 나을까요?

8억대로 경기권 신축 고민 중이시라면, 전농동이나 청량리 구축도 꼭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최근 통화량 증가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신축의 쾌적함보다는 서울 중심부와 연결되는 입지의 희소성이 가격 방어력에서 앞서는 모습이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농우성 22평형이 7월 22일에 8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광명사거리 역세권인 광명한진타운 24평형 호가가 9억 초반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가격 메리트가 서울 구축에 있습니다. 수리 비용 5천만 원을 태워도 총비용 면에서 서울 진입이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청량리한신 25평형도 최근 실거래가 9억 2,000만 원을 기록하며 단단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7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청라 대장주 레이크블루 34평형과 비슷한 가격대인데, 송도 전세 이동이나 상급지 갈아타기라는 목표를 고려한다면 결국 동대문구의 직주근접성이 자산 유동성 확보에 더 유리한 구조입니다. 물론 구축의 주차나 커뮤니티 부재는 감수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5~7년 뒤 상급지 이동을 목표로 하는 신혼부부라면, 감가상각이 진행되는 경기권 신축 프리미엄보다는 대지 지분과 서울 입지 가치가 보존되는 전농동 일대가 갈아타기 체력을 키우기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이 글이 누군가의 판단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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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기지
    1개월 전

    저라면 몸테크 좀 하더라도 동대문구 구축 갑니다. 갈아타기 할 때 서울 구축이 경기 신축보다 매수세 붙는 속도가 확실히 달라요.

  • 이강별
    1개월 전

    광명 24평 9억이랑 전농우성 8.5억... 냉정하게 입지만 보면 전농동이 맞는데 와이프 설득이 관건이겠네요.

  • 명랑한독수리
    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 와닿네요. 저도 송도 거주 계획이 있어서 청라 고민했었는데, 자산 가치 생각하면 서울 구축으로 시작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