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12억 유지에 월세 폭등까지 겹친 전농·이문동 보유 전략
동대문구에 비거주로 집 한 채 돌리시는 분들, 이번 종부세 확정안 보고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저도 30대 직장인이라 세금 한 푼이 아쉬운데 이번 유턴은 꽤 의미가 큽니다. 종부세 12억 공제가 유지되면서 비거주 1주택자들 보유 부담이 확 줄어든 게 일단 제일 크고요. 실제로 전농우성 22평이 최근 8.8억에 신고가를 찍었는데, 이게 작년 이맘때 6.5억 하던 거 생각하면 1년 새 2.3억이나 뛴 수치거든요. 세금은 깎아주는데 자산 가치는 가파르게 우상향 중이니 매도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진 셈이죠. 여기에 이문동 쪽 임대 수익까지 받쳐주니 수익률 계산기가 더 즐겁게 돌아갑니다. 래미안라그란데 25평형 월세 호가가 보증금 1억에 260만 원까지 올라왔다는데, 이 정도 월세면 웬만한 직장인 월급 수준이라 보유 가치가 재평가될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세부담 완화라는 정책 수혜랑 실질적인 임대 수익 폭등이 맞물린 상황이라, 지금은 성급한 차익 실현보다 중장기 보유로 실익을 극대화하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세금 아끼고 월세는 더 받는 구조인데 지금 던지면 나중에 배 좀 아프실걸요? 저도 일단은 전농·이문 라인 홀딩하면서 수익률 끝까지 뽑아먹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댓글4개
- 큰고양이1개월 전
라그란데 월세 260만원은 진짜 좀 충격이네요. 동대문 월세가 강남 뺨칩니다.
오다다1개월 전글쎄요, 라그란데 월세가 그 가격에 계속 소화될까요? 신축 입주장 특수일 수도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답글 1개 펼치기 - 최규정1개월 전
종부세 9억으로 낮춘다길래 매도 고민했었는데, 12억 유지 확정이라니 천만다행입니다.
- 한지한1개월 전
월세 260이면 웬만한 대출 이자 다 내고도 남겠는데요? 저라면 무조건 홀딩합니다.
- 짙은북극여우1개월 전
동대문구는 이제 예전의 그 동네가 아니죠. 전농우성 신고가 찍는 기세 보면 9억 돌파도 금방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