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SK 13억 신고가 보니 전농동 구축 추격 매수 각이네요
2년 전에 동대문구 아파트 매매 고민하다가 전세 한 번 더 돌린 게... 결국 이렇게 독이 되어 돌아오네요. 요즘 전농동이랑 제기동 쪽 대형 평수 분위기 보셨어요? 전농SK 40평대가 13억 찍고 신고가 갱신했다는 소식 들으니까 속이 아주 타들어갑니다. 이게 단순한 반등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흐름이 너무 무서워요. 구축인데도 4주 연속으로 가격이 치솟는 걸 보니까 확실히 실수요가 붙은 느낌이거든요. 생각해보면 옆에 전농구역 관리처분 총회 끝난 게 결정타였던 것 같아요. 2027년에 이주랑 착공 들어간다니까 인근 구축들 미래 가치까지 같이 끌어올리는 모양새랄까요. 여기에 청량리역 GTX 호재까지 겹치니까 지가 상승 압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미 13.5억 매물 소문까지 도는데 여기서 더 기다리는 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선택을 자책해봐야 남는 건 한숨뿐이더라고요. 결국 결정은 제가 해야겠지만 지금이라도 이 흐름에 올라타지 않으면 영영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겁이 납니다. 재개발 속도나 교통망 확충되는 거 보면 지금이 마지막 진입 시점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는 부러워만 하지 말고 진짜 제 집 만들어서 삶을 좀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댓글2개
- 먼갈매기1개월 전
저도 2년 전에 망설이다 놓쳤는데... 지금이라도 잡는 게 맞을지 매일 밤 고민입니다. 전농구역 이주 시작하면 주변 구축들 전세가까지 들썩일 텐데 걱정이네요.
- 우아한수달1개월 전
글쎄요, 지금 13억 주고 구축 들어가는 건 좀 고점 아닐까요? 청량리 GTX 개통까지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차라리 그 돈이면 다른 신축급으로 눈 돌리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