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다른생쥐
전농우성 22평 8.8억 신고가 터진 거 보니 우상향 확실해 보임
한 달 전부터 전농동 쪽 계속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결국 터졌네요. 전농우성 22평이 지난 8월 22일에 8억 8,000만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게 단순히 숫자 하나 바뀐 게 아니라 시장이 이 동네 가치를 이제야 제대로 보는 것 같아서 소름 돋더라고요. 제가 이 단지를 긍정적으로 본 이유는 명확합니다. 1) 일단 시세 흐름이 확실히 올라왔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최저가가 5억 9,800만원까지 내려갔던 곳인데, 거기서 3억 가까이 밀어 올리면서 8.8억이라는 구간 고점을 뚫어버린 거죠. 2) 현재 나와 있는 호가랑 괴리도 거의 없어요. 지금 매물들 보면 22평 호가가 9.5억까지 올라와 있거든요. 8.8억 실거래가 뒷받침해주니까 이 가격이 이제는 허황된 숫자가 아니게 된 셈입니다. 물론 1992년 3월에 입주해서 벌써 34년 6개월이나 된 구축이라는 점은 걸리죠. 주차도 세대당 0.97대라 밤늦게 오면 좀 피곤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1,234세대 대단지에 이 정도 입지에서 이 가격이면 아직도 배고픈 구간이라고 봅니다. 신고가 찍혔다는 소식 듣자마자 앱 켜서 매물 확인해봤는데, 다음 거래는 아마 9억 선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갈 사람은 다 가고, 우상향은 정해진 수순인 것 같습니다.
0
댓글0개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