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우성 10억 신고가 보니 초품아 위력이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거래가 멈춘 줄 아셨나요? 최근 일주일 사이 실거래 8건에 토지거래허가 신청만 9건이 몰렸어요. 하락론자들이 아무리 외쳐도 현장 분위기는 반등 신호가 꽤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거든요. 특히 전농우성 20평대가 이번에 10억 신고가를 찍은 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전농SK도 20평대 방 3개 타입이 11.6억 넘게 거래됐더라고요. 두 단지 모두 초등학교를 바로 품고 있다는 공통점이 가격 심리 마지노선을 지탱하고 있는 셈이죠. 사실 전농SK 사례를 보면 평형이나 방 개수보다 '초품아' 입지가 더 무서운 상수 같아요. 방 2개짜리 매물도 11.2억에 거래될 정도니까요. 구축 연식에서 오는 감가상각을 학교 접근성이라는 실거주 가치가 완전히 상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동산은 뒤늦게 처맞고 나면 대응하기엔 이미 늦는 법이죠. 지금 전농동의 신고가 행진을 단순 거품으로 치부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초품아 입지가 하방 경직성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라는 걸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네요. 동네 사장님들도 매수 문의가 부쩍 늘었다는데,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도 변화 체감하시나요?
댓글5개
- 빠른다람쥐1개월 전
전농동 10년째 거주 중인데 요즘 외지인들 발품 파는 게 눈에 띄게 늘긴 했어요.
- 날랜청설모1개월 전
방 2개 11억은 좀 과한 거 아님? 아무리 초품아라지만 연식 생각하면 거품 같은데.
- 이다정1개월 전
결국 애 키우는 집들은 학교 가까운 게 최고죠. 전농SK는 단지 안에서 학교 보내니 맞벌이 부부들한테 인기 많을 수밖에 없어요. 저도 예전에 거기 살 때 주차 빼곤 만족도 최상이었음.
- 이별우1개월 전
부동산은 정말 발 빠를 때 잡아야지 고민만 하다가 신고가 구경만 하게 되더군요.
- 바람직스러운사자1개월 전
사장님 말씀이 맞았네여. 저번 달에 고민하다 놓쳤는데 속 쓰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