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건주
1개월 전

전농신성 13.9억 신고가가 증명한 학부모 수요의 힘

현금 5억에 대출 5억 끼고 10억 초중반대 예산으로 전농동을 파보고 있습니다. 최근 전농동아 20평대가 10.3억에 거래됐고 전농신성 30평대는 13.95억까지 찍었더군요. 세제개편안으로 투기 수요가 죽었다는데 신고가는 오히려 실거주 선호 단지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결국 자녀 학령기 맞춘 학부모들이 전농동의 검증된 인프라로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집값이 오를 거란 기대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이 이 가격을 지탱하고 있거든요. 전농우성 20평대도 10.43억을 찍은 걸 보면 구축이라도 입지 좋은 곳은 실수요가 확실히 붙었습니다. 재건축 기대감까지 있는 전농우성 같은 곳이 저평가를 벗어나면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더 심해질 것 같네요. 정부 신호랑 별개로 학군과 인프라가 갖춰진 전농동의 가치는 결국 실거주자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이미 전고점 근처라 진입 시점에 대한 판단은 좀 더 신중하게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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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아름다운고양이
    1개월 전

    전농동은 예전부터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세금 좀 오른다고 쉽게 던질 동네가 아니죠.

  • 단아한고니
    1개월 전

    13.95억이면 취득세랑 대출 이자 감당이 될까요? 저는 지금 진입은 좀 무리라고 봅니다.

    순수한사슴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사실 전농동 학군지 들어가려는 대기 수요는 줄을 섰거든요. 이번에 전농우성 신고가 찍힌 거 보면 실거주 겸 몸테크 수요가 생각보다 엄청 탄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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