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많은치타
전농신성미소지움 전세 갱신 계약하고 느낀 솔직한 심정
비슷한 고민 글들 많이 봤는데 제 상황이랑은 조금 달라서 직접 글 써보게 됐어요. 와이프랑 이번에 전세 연장할지 아니면 아예 다른 곳으로 옮길지 머리 맞대고 밤새 얘기했거든요. 사실 저희 부부가 동네 취향이 좀 갈려서 갈등이 좀 있었는데 결국은 여기 더 머물기로 마음이 기우네요. 이번에 전농신성미소지움 30평 전세 갱신권 썼는데 5억 7,500만원에 계약 도장 찍었습니다. 2005년 10월 입주 완료된 곳이라 이제 입주 20년 11개월 경과했는데 확실히 단지 관리는 잘 되는 편이에요. 다만 385세대 소단지라 그런지 전세 물건 자체가 귀해서 시세 가늠하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아 근데 이번에 5억 중후반대로 갱신하고 나니까 자금 계획 세우는 게 생각보다 빠듯해서 살짝 떨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익숙한 동네에서 안정적으로 더 거주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물론 연식이 있다 보니 수리 상태에 따라 삶의 질이 확 달라지는 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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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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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세태
30평 5.75억이면 요즘 서울 전세가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갱신권 잘 쓰셨네요.
- 강안영
20년 넘은 단지라 수리 여부가 진짜 중요하긴 하죠. 그래도 전농동이 살기는 참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