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예형
1개월 전

전농동 신고가 랠리 보니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가 답인 이유

답십리 쪽 26년 된 구축 하나 들고 있는데 최근에 13.5억 오퍼가 들어왔네요. 그때 상투 잡고 고생하던 기억이 선명해서 그런지 이제는 진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사실 전농SK 40평대가 13억 찍고 13.5억까지 거래됐다는 소문 도는 거 보면서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세금 아낀다고 덜 똘똘한 거 두 채 들고 있다가 하락장에 환금성 안 돼서 피눈물 흘려본 사람이라 더 그렇습니다. 요즘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가 18.1억까지 찍혔다는 데이터 보니까 확실히 대장주들은 격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설픈 구축 두 채 들고 있는 것보다 이렇게 확실한 한 채로 응축하는 게 자산 방어에는 훨씬 유리하죠. 휘경SK뷰 같은 신축들이 18억 선에서 버티는 거 보면 결국 답은 정해져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부담은 좀 되더라도 래미안 크레시티나 노블레스 같은 지역 대장급으로 갈아타는 게 맞다는 확신이 서네요. 저처럼 어설프게 분산 투자했다가 기회비용 날리지 마시고 확실한 놈 하나로 합치시길 권합니다. 나중에 하락장 오면 그때 가서 덩치 큰 구축 두 채는 팔고 싶어도 안 팔려서 고생만 하거든요. 결국 토지의 희소성이랑 상품성이 깡패라는 걸 뼈아프게 배우고 갑니다. 지금 갭이 그나마 좁혀져 있을 때 상급지 대단지 신축으로 넘어가는 게 제 자산을 지키는 최선의 선택일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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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안태정
    1개월 전

    노블레스 18.1억은 진짜 상징적인 숫자네요. 저도 구축 처분하고 대장주로 합치는 거 고민 중인데 글 보니 확신이 생깁니다.

  • 박찬리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아직은 2채 전략이 수익률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세금 감당만 되면 월세 흐름 만드는 게 낫지 않나요?

    푸르른원숭이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하락장 한 번 겪어보시면 생각 달라지실걸요? 저도 글쓴이님처럼 환금성 때문에 고생해봐서 그런지 대장주 한 채가 정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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