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 신고가 랠리와 면목선이 바꿀 동대문 학군 지도
제가 예전에 성동구 갈아타기 타이밍 한 번 놓치고 뼈아프게 깨달은 게 하나 있거든요. 부동산은 결국 숫자가 먼저 움직인다는 겁니다. 요즘 전농동 흐름이 딱 그때랑 비슷하네요. 전농우성 20평대가 10.43억 찍고 전농신성 30평대도 13.95억 신고가 나왔죠. 재건축 기대감이 이제는 그냥 말뿐이 아니라 실거래가로 박히고 있는 모양새예요. 사실 전농동 하면 학군이 늘 아쉬운 점으로 꼽혔잖아요. 옆동네 장안동도 은석초 말고는 딱히 내세울 학교가 부족해서 고민인 분들 많았고요. 근데 이번에 면목선 주민설명회 하는 거 보니까 판이 좀 바뀔 것 같습니다. 장안동의 학군 갈증을 면목선이 전농동 학원가랑 연결해버리면 입지적 한계가 상호 보완되는 구조가 나오거든요. 교통 호재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게 만드는 거죠. 결국 브랜드 신축으로 옷 갈아입고 광역 교통망까지 깔리면 전농동은 동대문구에서 무시 못 할 신흥 강자가 될 겁니다. 그때 못 잡았던 성동구 생각하면 지금 이 숫자들이 예사롭지 않게 보이네요. 저도 이번에는 실패 경험 삼아서 전농동 재건축 단지들 끝까지 지켜보려 합니다. 학군이랑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농동의 미래가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되네요.
댓글3개
- 밝은고니1개월 전
전농우성 10억 넘긴 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음. 재건축 속도만 나면 전농동이 대장 먹겠네요.
- 많은강아지1개월 전
은석초 하나로 버티던 장안동 입장에서도 면목선 개통하면 전농동 학원가 가기 편해지니까 서로 윈윈이죠. 저도 긍정적으로 봅니다.
- 이하안1개월 전
글쎄요. 면목선 그거 착공하고 완공까지 세월인데 너무 장밋빛 아닌가요? 저는 차라리 청량리 주상복합이 낫다고 보는데.
이형기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재건축은 그 기다림의 보상이 신고가로 나타나는 거라... 전농신성 14억 육박하는 거 보면 시장은 이미 반응 시작한 듯해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