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강경이

전농구역 인가에 용두동 49층 분양까지

전농구역이 11월 4일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이 동네 공기가 확 바뀌었어요.. 사업 추진 19년 만이라는데, 대우 써밋이라는 고급 브랜드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주변 단지들 가격부터 들썩이네요 실제로 전농SK 30평대가 12억 8,000만원에 신고가를 찍고 전농우성 40평대도 11억 9,800만원까지 올라왔어요. 이런 상승세는 자연스럽게 인접한 용두동으로 옮겨붙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마침 용두동 홈플러스 부지에 49층짜리 롯데캐슬 주상복합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거든요. 지하 7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들어서는데, 일반분양 물량만 340가구라 청약 기다리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아요. 전농동의 하이엔드 단지와 용두동의 고층 랜드마크가 서로 마주 보며 시너지를 내면 동대문구 위상 자체가 달라지겠네요. 낙후됐던 이미지를 벗고 서울 동북권의 확실한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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