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윤재인

장안현대홈타운1차 14억대 보며 느껴본 기본주택 정책의 한계

이사 오고 나서 집 근처 산책할 때마다 장안현대홈타운1차가 참 따뜻한 동네라는 걸 느껴요. 근데 요즘 전농SK 42평이 13.3억 넘게 찍히고 동네가 들썩이니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면목선 전농역 착공 확정에 시립도서관까지 들어온다니 자산 가치가 뒷받침되는 건 알겠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요즘 논의되는 기본주택 정책이 과연 실질적인 대안이 될지 의문이 듭니다. 저희 단지 42평도 9월 4일에 14.4억에 거래됐는데, 이런 인프라를 공공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결국 외곽 공급만으로는 전농동 같은 입지 경쟁력을 따라오기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댓글
2개

  • 송윤아

    공감해요. 입지 좋은 곳은 이미 가격이 저세상인데 기본주택이 들어올 틈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 우스운박쥐

    장안현대홈타운 실거주 만족도 진짜 높죠. 공공이 이 정도 퀄리티랑 인프라를 맞춰주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