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현대홈타운1차 커뮤니티 직접 가보니 2천 세대 위엄이 다르네요
어제 지인 보러 장안현대홈타운1차에 다녀왔는데 2,182세대 대단지 짬밥은 역시 무시 못 하겠더군요. 단지 안을 걷는데 조경이랑 커뮤니티 시설 관리 상태가 20년 된 구축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짱짱합니다. 요즘 젊은 분들 신축 커뮤니티만 찾지만 사실 이런 뼈대 굵은 대단지가 주는 안정감이 진짜거든요. 헬스장 규모나 경로당, 도서관 같은 기본 시설들이 워낙 잘 갖춰져 있어서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어요.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이런 커뮤니티 탄탄한 곳은 하락장에서도 매물이 잘 안 나옵니다. 실제로 장안동 분위기 보면 전농우성 30평대가 11.25억 찍고 래미안 미드카운티도 신고가 소식 들리죠. 주변 전농·답십리 쪽 시세가 받쳐주니 커뮤니티 좋은 장안동 대단지들도 덩달아 몸값이 귀해지는 모양새입니다. 단지 내에서 마주치는 주민들 표정만 봐도 여기가 왜 살기 좋은 동네인지 딱 답이 나오더라고요. 아마 이런 실거주 탄탄한 단지들은 인프라 변화에 따라 한 번 더 점프할 시기가 올 겁니다. 과거 2000년대 초반 하락장 때도 커뮤니티 잘 된 대단지들은 결국 가장 먼저 회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입지나 신축 여부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이 모여 살고 싶게 만드는 '관리의 힘'이 집값을 결정하는 법이죠. 장안현대홈타운1차는 단순한 구축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단지라는 걸 새삼 확인하고 온 하루였습니다.
댓글5개
- 김규하3개월 전
홈타운1차는 진짜 동네 대장이죠. 관리비 대비 커뮤니티 가성비는 서울 안에서도 손꼽힐걸요?
- 흰물개3개월 전
제가 10년째 사는데 여기 살다 보면 다른 데 못 가요. 단지 평지인 것도 큰 장점입니다.
- 조그만노루3개월 전
맞습니다. 결국 대단지는 커뮤니티가 생명이죠. 구축이라도 관리가 잘 되면 신축 부럽지 않은 법인데 어르신 말씀이 딱 맞네요.
- 신규세3개월 전
장안동도 이제 평가 좀 제대로 받아야죠.
- 친절한개구리3개월 전
미드카운티 신고가 찍은 거 보면 장안동 대단지들도 조만간 사고 칠 분위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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