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래미안2차 보유자가 본 동대문 대형 평수 신고가 랠리와 세제 개편의 상관관계
전세가율 기준으로 따지면 지금 매도하는 게 리스크가 클 수도 있습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안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1주택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는 매도 시점을 다시 계산해보는 눈치싸움이 시작된 분위기입니다. 저도 일단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재무 안정성이 깨지지 않는지부터 따져보는 편인데, 지금은 세제 혜택 방향을 끝까지 확인하고 진입 여부를 검토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동대문구 대형 평수의 강세는 상당히 뚜렷한 편입니다. 전농SK 40평대가 지난 8월 19일에 13억 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더군요. 벌써 4주 연속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지금이 진짜 기회인지 분석해 보려고 실거래를 뜯어보니, 대형 평수 공급 부족에 따른 실거주 수요가 시세를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모습이에요. 특히 제기동 한신 42평형의 가격 흐름은 시장의 재평가를 증명하는 사례라고 봅니다. 지난 8월 1일에 13억 3,000만 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불과 몇 달 전 흐름과 비교하면 가격 점프 폭이 굉장히 가파릅니다. 단순한 시세 왜곡이라기보다는, 구축 대형에 대한 가치 평가 기준이 아예 달라졌음이 느껴지네요. 결국 세제 개편 논의는 다주택자보다 실거주 목적의 장기 보유자에게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안래미안2차 같은 19년 차 단지도 이제 장특공 혜택 구간에 깊숙이 들어와 있죠. 지난 7월 24일에 30평이 13.9억 원에 거래된 걸 보면, 중형과 대형의 가격 차이가 좁혀지는 시점이 곧 올 것 같습니다.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되기 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대형 평수를 선점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네여.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시점입니다.
댓글2개
- 왕정준1개월 전
장특공 개편안 나오면 매물은 더 잠길 것 같네요. 지금 파는 게 손해일 수도...
- 유민원1개월 전
제기동 한신 13.3억은 솔직히 너무 튄 거 아닌가요? 직전 거래들이랑 차이가 너무 커서 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늠름한두더지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대형 평수 희소성 생각하면 그게 시장이 인정하는 가격 아닐까 싶네요. 저도 전농동 쪽 보고 있는데 매물이 진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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