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e-편한세상 평형 구성과 구조 활용도 따져보니
단순 계산해보면 1,300세대가 넘는 대단지치고는 평형 구성이 꽤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랑 단지 정보 직접 찾아보니까 25평부터 50평까지 5개 타입이 섞여 있더군요. 1) 25평형 (호가 12억 수준) 2) 32, 34평형 (호가 13억 수준) 3) 44, 50평형 (호가 14~15억 수준) 평형별로 가격대가 촘촘하게 붙어 있는 편이라 단지 내 갈아타기 수요가 꽤 있을 법한 구조입니다. 근데 2003년식 아파트라 요즘 신축 같은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구조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당시 지어진 단지들 특성상 30평대 이상은 되어야 거실 폭이 좀 나올 텐데... 광폭 발코니가 적용된 시기라면 확장했을 때 실사용 면적은 오히려 신축보다 넓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대형 평수인 50평형이 호가 15억 정도면 25평이랑 3억 차이밖에 안 나거든요. 평당가로 따지면 대형이 훨씬 저렴한 셈인데, 가족 인원이 많아서 넓은 면적이 꼭 필요한 분들이라면 구조적 아쉬움을 면적으로 덮을 수 있는 가격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평면의 세련미보다는 실질적인 전용면적 확보에 비중을 두는 분들에게 유리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연식에서 오는 수납 부족은 인테리어로 해결해야겠지만, 이 정도 평형 선택지면 실거주 가성비는 확실히 챙길 수 있겠네요.
댓글3개
- 귀여운삵1개월 전
2003년식이라 30평대부터는 아마 3베이 구조일 거예요. 거실 넓게 쓰는 맛은 있죠.
이종별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여기 34평 살았었는데 발코니가 넓어서 확장하니까 거실은 진짜 광활하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한결같은코끼리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아무리 넓어도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 안 되는 건 평면 구조보다 더 큰 실거주 리스크라고 생각해요. 매일 겪는 일이라...
- 김나리1개월 전
50평대 호가가 15억이면 진짜 메리트 있네요. 요즘 신축 20평대 가격인데 넓게 살고 싶은 사람한텐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