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루선
1개월 전

이문e-편한세상 주차 1.17대와 동선 구조의 실거주 체감

이문동 이문e-편한세상 단지 주차 얘기가 가끔 나오길래, 타이밍 재고 계신 분들 보시라고 제 데이터 좀 풀어봅니다. 여기가 2003년식에 1,300세대가 넘는 대단지거든요. 근데 세대당 주차 대수가 1.17대입니다. 요즘 지어지는 신축들이 보통 1.3대에서 1.5대 뽑는 거랑 비교하면, 숫자상으로는 확실히 여유가 넘치는 조건은 아니에요. 특히 주차장에서 집으로 바로 연결이 안 되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엘리베이터 미연결 건으로 주민 투표도 했던 걸로 아는데, 이게 실거주 만족도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이거든요. 비 오거나 장 볼 때 짐 들고 계단 오르내리는 게 생각보다 체감 차이가 큽니다. 물론 25평부터 50평까지 평형대가 다양해서 주차 수요가 분산되긴 하겠지만, 밤늦게 퇴근하시는 분들은 자리가 금방 찰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해요. 그럼에도 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5분에서 8분 정도인 역세권이라는 강점은 있죠. 주차의 불편함을 역세권 입지가 상쇄하느냐가 판단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차를 매일 써야 하는 분이면 이 주차 구조를 감수할 수 있는지 꼭 체크하세요. 지표상 1.17대면 아주 빡빡하진 않아도 연결 동선의 불편함은 남는 시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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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엄청난까치
    1개월 전

    1.17대면 구축치고 나쁘지 않은데 연결 안 된 게 좀 크네요.

  • 박솔예
    1개월 전

    요즘 애들 키우는 집은 유모차 때문에라도 엘베 연결 안 되면 진짜 힘들어요. 저도 그것 때문에 고민하다가 접었음.

  • 메마른산양
    1개월 전

    역세권이라 차 없어도 살만하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낭만적인흰곰
    1개월 전

    실거주 입장에서는 주차가 0순위인데 투표 부결된 게 아쉽네요. 다음번엔 통과되려나?

  • 멋진갈매기
    1개월 전

    동대문구 이 동네에서 이 정도 세대수 뽑아주는 단지가 흔치 않아서 주차 정도는 안고 가는 거죠. 시세 보면 답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