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냘픈스라소니
1개월 전

이문 쌍용 42평 5.2억 갱신, 계속 살기 괜찮은 선택일까?

정말 이사 오고 나서 매일 아침 창밖을 볼 때마다 삶의 질이 달라진 걸 느껴요. 이전에 살던 곳보다 공기도 맑고 단지 산책로도 너무 예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뿐이거든요. 사실 요즘 전세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우리 단지 돌아가는 걸 보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 우선 7월 25일에 42평이 5억 2,000만원에 갱신 계약됐는데, 평수 생각하면 정말 합리적이죠. · 게다가 24평 신규 계약이 7월 초에 4억 8,000만원 찍은 걸 보면 대형 평수 갱신 메리트가 확실해요. · 1,318세대 대단지에 주차도 1.16대면 이 연식에 이만한 살기 좋은 곳 찾기 진짜 힘들거든요. 살아봐야 아는 거지만 중랑천 가깝고 동네 조용한 건 정말 돈으로 환산 못 하는 가치라고 봐요. 근데 여기서 고민되는 게 전세가가 오름세라 갱신권 쓰는 게 나을지 아님 아예 매수할지인데... 매매 호가 보니까 42평이 11억 1,700만원 수준이라 전세랑 갭은 좀 있지만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으니까요. 결론적으로 지금 5억대 갱신가라면 무조건 잡고 이 동네의 평온함을 더 누리시는 게 정답입니다. 갱신권 쓰고 2년 더 살면서 단지 안의 계절 변화를 느끼는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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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게으른바다거북
    1개월 전

    동네 주민으로서 공감합니다! 여기 진짜 살수록 정드는 곳이죠.

  • 김경건
    1개월 전

    42평 5.2억이면 가격 너무 착한 거 아닌가요? 전세 시세 더 오르기 전에 갱신하시는 게 무조건 이득일 거 같아요.

  • 영리한곰
    1개월 전

    저도 예전에 다른 구 살다가 여기로 왔는데 진짜 삶의 만족도가 달라요. 단지가 크니까 관리도 잘 되고 아침에 산책하면 기분이 너무 좋거든요. 24평 신규가 4.8억인데 42평 갱신이 5.2억이면 고민할 필요도 없슴다. 무조건 계약 연장하시고 이 행복 오래오래 누리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