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그리운닭
1개월 전

이문아이파크자이 17평 전세 3억대, 갱신 고민되네요

이문아이파크자이(3-1BL) 현장 근처 부동산에 들러서 분위기를 좀 살피고 왔습니다. 4,169세대라는 규모가 주는 위압감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부동산 사장님과 차 한잔 마시며 모니터를 보는데 17평형 전세가 3억 2,214만 원에 찍힌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가격이 과연 하방 지지선이 될 수 있을지 데이터를 뜯어보며 신중하게 검토 중입니다. 지금 25평 호가는 8억 넘게 나오는데, 17평이 3억 초반이라면 신축 프리미엄 대비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지만요. 입주장 특유의 일시적 눌림인지 아니면 이게 적정가인지 판단이 서야 결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2025년 11월 입주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시장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합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지금 섣불리 갱신 계약서를 쓰기보다 주변 시세 추이를 한 분기 더 관찰하는 게 맞겠죠. 하지만 조건만 확실하다면 선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 고민이 깊어집니다. 결국 대단지 입주 물량이 쏟아질 때가 진짜 기회일지 아니면 혼란의 시작일지 따져봐야 합니다. 제 원칙상 확실한 근거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지만, 이문아이파크자이 정도의 브랜드와 규모라면 시장이 진정된 후의 가치는 분명히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되, 8억대 전세 호가들과의 격차를 보며 타이밍을 재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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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기쁜꽃게
    1개월 전

    3억 초반이면 사실 메리트 있죠. 저도 데이터 보고 있는데 신축 17평치고는 리스크가 적어 보임.

  • 박서명
    1개월 전

    이문동이 예전의 그 동네가 아니죠. 아이파크 브랜드에 4천 세대 넘는 대단지면 인프라는 시간 문제입니다. 너무 신중하다 기회 놓칠까 봐 저도 걱정이네요.

  • 노란스라소니
    1개월 전

    전세 8.1억 호가하는 25평이랑 비교하면 17평 3.2억은 확실히 싸게 느껴지긴 합니다. 저라면 일단 홀딩하고 입주장 피크 때 다시 보겠음.

  • 장인재
    1개월 전

    리스크 관리하시는 모습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무조건 싸다고 들어가기보다 잔금 치는 물량들 쏟아질 때까지는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굳이 지금 급하게 도장 찍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 이희지
    1개월 전

    17평은 실거주 수요가 탄탄해서 금방 빠질 텐데... 고민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