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강혁빈
1개월 전
용두동 신동아 21평 갱신 4억, 이게 최선일까요?
어제 퇴근길에 신동아 단지 상가 앞을 지나가는데 부동산 사장님들이랑 집주인분들이 꽤 심각하게 대화 중이더라고요. 저도 마침 이 단지 21평형 전세 갱신 건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던 참이라 귀가 쫑긋해졌습니다. 최근 실거래를 뜯어보니 21평형이 지난 7월 27일에 딱 4억 원에 갱신 계약이 찍혔더군요. 근데 바로 전날 18평형 신규 전세도 똑같이 4억 원에 거래된 걸 보니까 마음이 좀 묘합니다. 상승장이라면 갱신권 쓴 게 다행이겠지만, 94년 준공된 772세대 구축이라 감가 리스크를 무시 못 하겠거든요. 주차 대수가 448대로 세대당 0.58대 수준이라 밤늦게 주차 스트레스 받는 세입자들 이탈도 고려해야 할 변수고요.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정책 리스크까지 겹치면 자칫 역전세 리스크로 번질 수 있어 레버리지를 더 보수적으로 잡아야 할 시점 같습니다. 보증금 4억 원이면 적정 수준인 듯해도 시세가 정체되면 나중에 다음 세입자 구할 때 고생할 수도 있거든요. 지금은 과감한 베팅보다는 갱신권으로 일단 숨을 고르면서 시장 방향성을 좀 더 지켜보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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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박찬형1개월 전
18평 신규랑 21평 갱신가가 같으면 임차인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임. 근데 주차는 진짜 헬이긴 해요.
- 단아한다람쥐1개월 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4억 갱신이 무난하죠. 무게감 있게 홀딩하시다가 나중에 정책 바뀌는 거 보고 대응하세요. 지금 괜히 무리하게 보증금 올렸다가 나중에 골치 아파집니다.
- 먼새우1개월 전
신동아는 입지가 좋아서 전세 수요는 꾸준할 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