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석윤
면목선 확정에 래미안 크레시티 20억 돌파, 전농동 재평가 시작일까요?
뉴스를 보니까 강남이랑 다른 동네들 지하철역 개수 차이가 4배나 난다고 하네요 그동안 교통 불모지 소리 듣던 전농동 입장에서 면목선 소식이 간절해지는 시점입니다 다행히 최근 면목선 예타 통과에 이어 2027년 10월 착공 목표가 구체화되고 있던데요. 전농SK 쪽을 지나가는 노선이라던데 이게 들어오면 버스에만 의존하던 출퇴근 환경이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대감이 반영된 건지 래미안 크레시티 40평대가 이달 초 20억 8,500만원에 신고가를 찍었어요. 대형 평수가 20억 선을 뚫어주는 걸 보니까 전농동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이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래미안 미드카운티 앞에 생길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도 연말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하죠 교통 호재에 문화 인프라까지 더해지니까 단순한 베드타운을 벗어나 주거 완성도가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정부에서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속도를 낸다고 하니 지금의 상승세가 일시적인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전세 갱신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데 이 정도 호재면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하는 건지 어렵네요. 면목선이 예정대로 착공되면 전농동이 강남 부럽지 않은 동북권 핵심지로 안착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청량리역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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