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아름숲 숲세권 실거주, 면목선 호재만 믿어도 될까요?
예전 동대문구라고 하면 청량리역 주변의 복잡한 이미지만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전농동이나 답십리 일대가 지금처럼 깔끔한 주거지로 변모할 거라곤 상상하기 어려웠죠. 그런데 최근 시장 흐름을 보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것을 체감합니다. 지난 7월 14일에 답십리 래미안 위브 25평이 16.2억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은 상당히 인상적이더군요. 특히 아이 키우는 분들 사이에서 래미안 아름숲 같은 단지가 꾸준히 언급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배봉산이 바로 옆인 숲세권에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끼고 있는 입지는 분명 희소성이 있거든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고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라 아이들 안전 문제는 확실히 안심이 되는 편입니다. 다만, 실거주자로서 체크해야 할 디테일한 리스크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분리수거가 주 1회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나 산 근처라 벌레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다행히 벌레 문제는 거의 없다고들 하시더군요. 내년에 면목선 착공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단기적인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관리 규약부터 등기부까지 꼼꼼히 짚어보며 진입 시점을 신중히 결정할 생각입니다.
댓글6개
- 활발한딱다구리1개월 전
분리수거 주 1회는 맞벌이 부부한테 은근히 큰 체크포인트죠.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하다가 포기했음.
- 이유도1개월 전
래미안위브 16.2억 찍은 거 보면 전농·답십리 라인은 이제 확실히 자리 잡은 거 같습니다.
- 김현승1개월 전
아름숲은 실거주 만족도가 진짜 높은 단지 중 하나예요. 배봉산 산책로 연결된 게 아이 키우면서 정서적으로 큰 장점이거든요. 다만 면목선 착공 시기는 발표 나올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서류상 확정되는 거 보고 움직여도 늦지 않아요.
- 김혁수1개월 전
글쓴이님처럼 조목조목 짚어보시는 게 정석이죠. 단지 내 주차장 연결 여부가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 늦은물총새1개월 전
벌레 걱정은 저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숲세권 치고는 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서요.
- 좋은박쥐1개월 전
면목선 들어오면 진짜 천지개벽할 텐데... 일단은 차분하게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