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냘픈족제비
3개월 전

래미안 라그란데 46평 21억, 대형은 진짜 급이 다르네요

라그란데 46평 보류지 직거래가 21.2억 찍힌 거 보고 역시 시장은 살아있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이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 결국 규제가 지랄맞게 꼬여도 큰 집 찾는 수요는 안 죽더군요. 요즘 지방은 미분양 쌓여서 곡소리 난다는데, 이런 수도권 대단지 대형 평수는 아예 딴세상 이야기입니다. 40평형 전세가도 벌써 10억 2,500만 원 신고가 썼다니 실거주 만족도는 말 다 한 거 아니겠음? 옛날에 대형 평수 잘못 들어갔다가 고생한 기억도 있긴 한데, 지금은 서울 신축 대단지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잖아요. 국평 84타입이 기준이라지만 자산 가치의 폭발력은 대형에서 나옵니다. 사실 돈 좀 있으면 누가 좁은 데서 아웅다웅 살고 싶겠어요. 저도 애들 키울 때 넓은 집 가보니까 집안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더라고요. 공간이 주는 여유가 사람을 부티 나게 만드는데, 그게 결국 시세로 증명되는 겁니다. 지금 시장이 소형 위주로 돌아간다고 불안해할 필요 전혀 없어요. 이문뉴타운처럼 입지 바뀌는 곳의 대형은 희소성 때문에라도 나중에 더 귀해집니다. 상승기 오면 무겁게 움직이다가도, 한 번 튀면 국평은 따라오지도 못할 만큼 격차 벌릴 걸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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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희망찬순록
    3개월 전

    대형은 살아보면 확실히 알죠. 애들 표정부터가 달라집니다.

  • 윤가다
    3개월 전

    21억이라니... 역시 돈 있는 분들은 보는 눈이 다르네요. 라그란데 입주 시작하면 동네 분위기 확 바뀔 듯함

  • 너그러운돌고래
    3개월 전

    제가 예전에 경기도 대형 들고 있다가 고생 좀 해봤는데 서울 신축 대단지는 확실히 결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희소성 생각하면 지금 가격도 충분히 납득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