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씩씩한돌고래
래미안허브리츠 15년 넘은 시점에 관리 상태 따져보기
결정을 못 하겠어서 글을 좀 남겨봅니다. 동대문구 용두동에 있는 래미안허브리츠를 실거주 목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여기가 2011년 4월에 입주를 완료했으니까, 이제 입주 15년 5개월 경과한 단지잖아요. 외관은 래미안이라 그런지 아직 깔끔해 보이긴 합니다. 다만 15년이 넘어가면 슬슬 공용부 배관이나 엘리베이터 교체 주기가 다가올 텐데, 장기수선충당금이 충분히 적립되어 있는지 그게 좀 걸리네요. 단지 관리 상태가 나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조경도 자리를 잘 잡은 느낌이었고 주민분들 분위기도 차분해 보였고요. 그래도 내부 수리 여부에 따라 주거 만족도가 크게 갈릴 연식이라 고민입니다. 올수리된 집이 아니라면 배수나 결로 같은 고질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요즘 신축만큼은 아니겠지만, 실제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보기에 관리가 꾸준히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구축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단지라... 계약서 쓰기 전에 관리규약이나 수선 계획 같은 디테일을 꼭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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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준
15년차면 딱 고칠 거 생길 시기죠. 배관보다는 보통 창호 모헤어나 실리콘 쪽 노후화가 먼저 오니까 그쪽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