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권미연

래미안크레시티 2400세대 규모가 실거주할 때 괜찮을까요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단지 규모가 실거주에 어떤지 데이터 위주로 찾아봤어요. 여기가 2,397세대에 31개 동이나 되는 대단지라 압도적인 느낌이 있더라고요. 일단 동 수가 많아서 단지 안에서 이동하는 거리부터가 꽤 멀어 보여요 제일 안쪽 동에서 입구까지 걸어 나오는 데만 해도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거든요. 주차는 세대당 1.2대 남짓이라 요즘 나오는 신축들보다는 조금 빡빡한 수치여요. 늦은 밤에 퇴근할 때 주차 자리가 바로 있을지 아님 좀 돌아야 할지 궁금하네요 커뮤니티 시설도 세대수가 워낙 많다 보니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겠어요 운동 시설이나 카페 같은 곳이 붐비지는 않는지 실제 사시는 분들 분위기가 궁금해요. 가격은 34평 호가가 18억 초반 정도고 25평은 16억 초반에 나와 있네요. 그런데 대단지라 그런지 연식 대비 가격 방어는 확실히 잘 되고 있는 듯싶어요 층간소음이나 경보기 오작동 이야기가 커뮤니티에서 가끔 보이던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입주한 지 12년 정도 됐는데 이런 소소한 문제들이 생활에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겠어요. 단지 규모에서 오는 웅장함은 좋은데 실제 생활 반경은 어떨지 따져보게 되어요 큰 단지 특유의 장점이 이런 자잘한 불편함보다 클지 고민되는 지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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