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희정
1개월 전

래미안위브 33평 전세 8.5억 계약 보니 갱신권이 답이네요

단지 카페 보니까 요즘 전세 얘기로 시끌시끌하더라고요. 엊그제 33평 신규 계약이 8억 5,000만원에 찍혔던데,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2,600세대 넘는 대단지인데도 요즘 매물이 귀하다더니 결국 숫자로 나오네요. 전세가가 왜 이렇게 갑자기 가파르게 뛰는 걸까요? 아마 이 근방에서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 입지를 대체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럼 지금 6억대에 살고 있는 분들이 8억 넘게 주고 새로 계약하는 게 맞을까요? 지난달 말에 25평도 신규는 7.5억인데 갱신은 6.5억에 도장 찍었더라고요. 신규랑 갱신 차이가 무려 1억이나 벌어진 셈인데 33평은 격차가 더 크죠. 차액 2억 원을 더 내고 신규 계약을 맺는 게 과연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직접 살아보니 주차나 조경은 참 좋은데 생돈 2억을 태우기엔 부담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고민 하다가 갱신권을 그냥 쓰기로 마음 굳혔어요. 괜히 무리해서 옆 단지 알아보거나 신규로 계약 갱신하느니, 일단은 5%만 올려주고 2년 더 거주하면서 현금을 확보하는 게 이득이라 판단했습니다. 시세가 무섭게 오를 때는 일단 버티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고민하던 분들도 일단은 갱신권부터 챙기시는게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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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뼈저린산양
    1개월 전

    8.5억이면 진짜 후덜덜하네요.. 갱신권이 효자입니다 증말.

  • 약빠른오리
    1개월 전

    위브가 살기는 참 좋은데 전세가가 무섭긴 해요. 저도 작년에 갱신했는데 그때 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 김승주
    1개월 전

    단지 카페에서도 이 계약건 때문에 말들이 많더라고요. 25평이랑 33평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느낌이라 지금 신규로 들어오시려는 분들은 고민이 깊으실 듯... 저는 일단 갱신권 쓰고 나중에 매매 타이밍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