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작은도마뱀
래미안위브 10년 차 넘어가니 관리 상태가 더 중요해 보이네요
오늘 퇴근길에 단지 조경 보면서 들어오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기도 이제 2014년 입주니까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잖아요. 시간 참 빠릅니다. 직주근접 때문에 여기 잡고 진짜 출퇴근 걱정은 덜고 살거든요. 야근하고 지쳐서 돌아와도 역에서 집까지 금방이니까 그게 제일 큽니다. 근데 연식이 쌓이다 보니 관리 상태가 슬슬 눈에 들어오긴 하더라고요. 외관이야 도색 새로 하면 깔끔해지겠지만 내부 배관이나 조경 관리가 관건이죠. 2,6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수선충당금은 잘 쌓이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단지 안이 정돈된 느낌이라 크게 노후됐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다만 이제 10년 차 넘어가면 집안 내부 수리할 곳들이 하나둘 나오긴 할 텐데, 실거주하시는 분들 보시기에 수압이나 난방 효율 같은 건 여전히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역세권 메리트는 확실한데 연식에서 오는 관리 이슈를 어떻게 보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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